스텔라 하우스

* 뉴욕증시, 8/13(현지시간) 터키發 금융위기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25.44(-0.50%) 25,187.70, 나스닥 -19.40(-0.25%) 7,819.71, S&P500 2,821.93(-0.40%), 필라델피아반도체 1,356.75(+0.14%)

* 국제유가($,배럴), 터키發 금융시장 위기 등으로 하락 … WTI -0.43(-0.64%) 67.20, 브렌트유 –0.20(-0.27%) 72.61

* 국제금($,온스), 터키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20.10(-1.67%) 1,198.90

* 달러 index, 터키 위기 지속 속에 하락... -0.07(-0.08%) 96.28

* 역외환율(원/달러), +2.78(+0.24%) 1,137.96

* 유럽증시, 영국(-0.32%), 독일(-0.53%), 프랑스(-0.04%)

* 이번엔 제약·바이오株... 韓증시 '보고서 공포’

* 국민연금 못믿어... 연금펀드에 '뭉칫돈’

* 2300도 못지키는 코스피... 强달러가 변수

* 2분기 어닝쇼크에 주가 7% 추락... 연중 최저가 떨어진 롯데쇼핑

* 영업이익 줄었는데... 약세장서 선전한 한온시스템

* 2분기 실적... 코스맥스, 영업익 29.7%늘었다... ING생명은 0.9% 감소

* 신한금융, 2.4兆에 ING생명 인수한다... 지분 59%, MBK와 합의... 16~17일 이사회에 보고

* 신한, 10년만에 大魚사냥... 조용병의 리딩금융그룹 재탈환 승부수

* 보험·증권·카드社 등 매물 후보 줄 서... 금융업계 M&A 더 거세질 듯

* 해외 스타트업으로 눈 돌리는 벤처캐피털... 상반기 7400억 쐈다

* 달러ETF 잘나가네... 수익률 최고 12%

* 한투證, ROE 13% 돌파... "글로벌 IB비켜“

* 1조 현금 쥔 현대百, M&A 재시동

*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디폴트 옵션 도입해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 현대오일뱅크 "연내 상장한다"... 예비심사 통과, 시총 10兆 예상

* 행정공제회·노란우산공제, 잇따라 헤지펀드에 투자

* 면세점 "입국장 인도장이 먼저"... 항공사 "기내면세점 매출 줄것", 입국장 면세점 도입 추진 논란

* 안전 먹거리 찾아... 생협 문전성시

* 폭염에 어딜가도 고생... '홈캉스' 용품 불티

* '팔로어 수십만' 인플루언서, 유통 빅3에 속속 입점

* 삼성바이오에피스, 첫 신약 임상... 성장판 더 넓혔다

* 마크로젠, 임상검사실 CAP '국제인증’

* 휴온스글로벌 '휴톡스' 눈주름 개선 임상

* 인공달팽이관 수술 건보 확대... 복지부, 11월 급여기준 완화

* 삼성, 국가미래기술 육성... 5년간 1조 쏜다, 과학인재 1만명 프로젝트

* 기아차 '더 K9' 고속질주... 시판 넉달째에도 1천대 넘어, 대형 시장 점유율 11%로 껑충

* 휴가 끝... 조선 빅3 노조, 폭염보다 숨막히는 夏鬪 예고

* 안전진단 못받은 BMW 차량... 국토부, 오늘 '운행정지' 발표

* PAYCO로 삼성페이 결제 가능해진다,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

* 고동진 "삼성, 세계 첫 폴더블폰 내놓을것... 中 점유율 내년엔 회복“

* 갤노트9, 공시지원금 최대 23만원... 25% 요금 할인 받는게 유리

* LNG 稅개편 추진에 열병합발전업계 반발

* 탈원전에 가동률 바닥... 벼랑끝 몰린 한전, 상반기 대규모 적자... 비상경영 선언

* 체크카드도 기계로 발급... '無人은행' 시대

* 전기료 걱정되는 올여름, 공과금 할인카드 '불티’

* "즉시연금 과소지급 여부, 법원 판단에 맡기겠다"...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돌입... 금감원과 법정공방

* 조양호, 한진계열사서 처남회사 15년간 누락... 공정위 고발

*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취임 "쌀 직접지불제 전면 개편“

* 국민 '푼돈연금' 분통... 공무원은 '목돈연금’

* 저출산에... 시군구 10곳중 4곳 '소멸위기’

* 아시아 금융시장 '흔들'... 남미충격 회복 못했는데 터키發 악재까지... 신흥국 투자자 '비상’

* 안전자산으로 '피신'... 엔화 상품 수익률↑

* 터키위기 亞강타... 주가·통화 급락, 코스닥 3%이상 떨어져... 원화값 이틀새 16.7원↓

* 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서 9월 개최... 文, 비핵화 중재 나선다

* 내달 평양서 3차 정상회담... 文 '평양선언'으로 美北 돌파구 모색... 김정은 미국行도 설득할 듯

* 北 리선권 "기자들 궁금해야 취재할 맛 나지“

* 폼페이오·시진핑도 訪北 움직임... 폼페이오, 이르면 이번주 갈 듯

* 문재인式 '중재외교'... 동방경제포럼 건너뛰고 유엔총회서 종전선언 가능성

* 정부 혁신성장 전략... '플랫폼 경제' 10조 투자... 규제허들 허물어야 혁신성장 가속

* 스마트공장 1조 등 8대 선도사업 3.5조 투입

* 의사·약사 기득권에 '의료혁신' 발 묶여... 원격의료 19년째 '헛바퀴’

* 종로·강남·여의도 '불황형 공실' 확산... 새 빌딩도 늘어 '설상가상’

* 여야 "국회 특활비 완전폐지"... 국정원·대법원 특활비도 '칼질' 예고

* 文, 국회와 '협치' 시동건다... 與野원내대표와 16일 오찬

* 기무사 장성 2명 등 26명 원대복귀

* "긁어 부스럼 될라" 이재명과 거리두는 與후보들

* '상가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직접 발의한 추미애 대표... 일방적 계약 해지 등 제한

* 트럼프 '관세폭탄' 이번엔 개발도상국 정조준

* 中 국유기업 페트로차이나, 美 LNG 수입 중단할 듯

*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 브릭스 중 돋보이는 인도

* 러시아, 美국채 팔고 유로·위안화로 결제

* 터키 "유동성 무제한 공급"... 리라화 폭락 긴급처방

* 中 보란 듯 美 방문한 대만 차이잉원 총통

* 세계 화폐 30%가 '메이드 인 차이나’

* 원전 수요 늘자 우라늄 가격 '들썩'... 中·러 등 원자력발전 적극 추진, 공급은 줄어 가격상승 '부채질’

* 임대사업자 등록 지속 증가... '매물 잠김' 우려

* 분양 체감경기도 양극화 심화, 서울 '나홀로 강세'... 지방 '시들’

* 판교·광명처럼... 상계, 신규분양발 집값 상승?

* 문화·역사자산활용해 도시재생 효과 키운다... 국토부, 문체부와 협력 MOU

* 롯데건설, 미세먼지 처리기술 특허... 배가스 처리·필터 세척 유닛

* 잠실 현장 단속 '정보 샜나'... 중개업소 30여곳 문 닫아

* [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 지속, 서울 36도·대구 38도... 내륙 한때 소나기

더랜드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18~29㎡,
총2,513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8월 31일 10시 오픈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2개 블록으로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룡건설의 대구 남구 대명동 959-2 일대
409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앞산 리슈빌&리마크'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여명,
모아주택산업의
춘천시 약사동 77번지 일대 약사지구
567가구 규모(일반분양 388가구)의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6천여명이 각각 다녀갔습니다.

정우건설산업은
8월 철거를 앞두고 있는
안산역세권 솔표 우황청심환 만들던
조선무약 공장부지에
연면적 19만3938㎡(축구장 27배 면적),
13층, 지식산업센터 887실과 근린생활시설 163실,
전문공구 유통상가 289실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안산 스마트스퀘어`를 조성중에 있습니다.
시행은 정우건설산업(제이엔제이파트너스)이,
시공은 대림산업 건설부문 자회사인 삼호가
맡고 있으며, 1017억원 규모의 신축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입니다.

부동산디벨로퍼 HDC그룹의 핵심기업인
'HDC아이서비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IPO)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HDC아이서비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639만3700주를 공모하고,
공모예정가는 8300원~1만7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531억~684억원 수준입니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리츠인
'위드스테이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566-22번지 일원의
공동주택용지 3만1689㎡를
조만간 매입할 예정으로,
거래금액은 348억원 내외 입니다.
케이리츠앤파트너스는 매입 부지를 활용해
민간임대주택을 신축해 10년간 임대 운용할
예정으로, 830가구 규모입니다.

삼성생명은 다음달초 서현빌딩과 평촌빌딩을
매각하기 위한 입찰을 부동산 운용사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현빌딩은 수도권 전철 분당선 서현역 인근의
연면적 1만3815㎡짜리 건물로,
삼성생명 분당·서현·판교지점 등이 입주해 있고,
평촌빌딩은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1만1982㎡ 규모의
빌딩으로 평촌·범계·의왕지점 본부가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2015년 이후
국내 부동산을 대거 처분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 태평로 사옥을 부영그룹에 팔았고,
각 지역 영업의 거점이 되는 빌딩들도
‘세일앤드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 등으로
속속 매각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두 건물과는 별도로 서울당산빌딩,
수원인계빌딩, 부산범천빌딩, 부산초량빌딩,
광주금남로빌딩, 광주콜센터빌딩 등 6개 빌딩의
일괄 매각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핵심전략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의 핵심으로
경북에 인구 100만도시 두 곳을 건설해
기존 메트로폴리스(거대도시)인 대구와
광역전철망으로 연결해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대구경북의 번영을 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포벨트’(대구~구미~포항 벨트) 안에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에 기업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성공시킨다는 복안도 알려졌습니다.

2018년 7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6,914명)는
전년동월(4,535명)에 비해 52.4%,
전월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작년 한해 월평균(5,220명)에 비해서도
32.5% 증가하여,
누계로 총 33.6만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였습니다.

2018년 7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20,851채로, 전월 등록분(17,568채)에 비해
18.7% 증가하였으며, 누적 임대주택 수는
누계로 총 117.6만채로 집계되었습니다.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부동산과열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정부에서 추가적으로 내놓을 규제로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추가지정,
채권입찰제, 분양주택 전매제한 기간 확대,
토지임대부ㆍ환매조건부 분양,
임대주택 등록 의무화 조기 시행,
재건축 연한 30년에서 40년 연장,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조정(100%) 등으로
예상됩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갖고
건물의 소유권은 입주자가 갖는 주택이고,
환매조건부 주택은 분양 후 일정 기간 안에
매각할 경우 공공기관에 되팔아야 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 주요 이슈&섹터 스케줄

08월 14일 화요일

·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
· 유엔사-북한군 판문점 실무접촉 예정
· 당정,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예정
· 과기정통부, 미래원자력기술 신규과제 설명회 개최
· 강남 지역 장기전세주택 청약 진행 예정
·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환급 예정
· (여자)아이들 컴백 예정
· 안희정 전 충남지사 1심 선고
·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출시
· 18년 1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 18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
· 7월 수출입물가지수
· 미래에셋생명 실적발표 예정
· 에스에프에이 실적발표 예정
· SK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 SFA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 한화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 JYP Ent. 실적발표 예정
· 에스엠 실적발표 예정
· 오파스넷 공모청약
· 에이피티씨 공모청약
·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유상증자)
· 성지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 진매트릭스 추가상장(무상증자)
· 이에스에이 추가상장(CB전환)
· 야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 에이스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 크리스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 넷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 美) 7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독일) 2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현지시간)
·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 영국) 6월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현황(현지시간)
· 中) 7월 산업생산
· 中) 7월 소매판매
· 中) 7월 고정자산투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적 합의도 되지 않은 안이 확정된 정부안처럼 알려진 데 대해, 대통령인 자신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여야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완전히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따져보니 전면폐지는 아니었습니다.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받는 특활비가 없어진 건 맞는데, 국회의장단과 각 상임위는 특활비를 반으로 줄여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다음 달 평양에서 열립니다. 문정인 대통령 특보는 정상회담 시기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며 그 사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 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터키에 억류된 미국인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관세 폭탄 등 경제 압박을 가하자, 터키 리라화가 폭락했습니다. 터키 쇼크에 아시아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터키발 금융 불안에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는 등 출렁이고 있는데요.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위기가 신흥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본다면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고를 앞두고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작성한 혐의 등으로 현직 부장판사를 두 번째로 공개 소환했습니다. 오늘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일본 강제징용 재판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소환됩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재판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었는지 여부가 안 전 지사의 유·무죄를 가를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어제부터 서울시 주택매매 실거래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주택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인 서울 영등포와 마포, 용산, 강남 4구가 주요 대상 지역입니다. 분양권 불법전매와 편법증여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인데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번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하게 됐습니다. 총수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를 숨기고, 수십 명의 친족을 친족 명단에서 누락시킨 혐의입니다.
 
■현금 수송 차량에서 2억여 원을 훔쳐 달아났던 수송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발생 여샛만인데 경찰이 돈을 확인했더니 4백만원이 전부였습니다. 나머지 돈은 버렸다고 하지만 어딘가에 숨겨놓은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입니다.
 
■원룸에서 함께 살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몰래 묻은 20대 남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비에 시신이 드러날까봐 시신을 다른 곳으로 옮겨 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른바 '홍익대 미대 몰카 사건'의 가해자인 20대 여성에게 1심에서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애초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선다, 이 같은 논란이 있었는데 같은 이유로 과도한 형량이 내려졌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구조작업 도중 실종됐었던 구조대원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7살 심문규 소방관은 김포대교 방향 200미터 지점에서, 오동진 소방관은 사고지점으로부터 7km떠내려간 일산대교 근처의 바위틈에서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가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오늘 운행정지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도 3만여 대가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는데 어제는 리콜 대상이 아닌 BMW m3차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해산물 뷔페 음식점 '토다이'가 뷔페 음식으로 진열했던 회와 찐 새우 등을 재사용한 것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먹다 남은 게 아니라 진열된 것이어서 위생수칙을 지켰다면 재사용해도 법률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해 위법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가열시켰습니다.
 
■최근 치킨집 점주들이 치킨 가격을 독자적으로 인상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페리카나치킨'의 경우, 전체 가맹점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매장이 전 메뉴 가격을 천 원 넘게 인상했고, 지난 6월쯤엔 '호식이두마리치킨'도 점주들이 개별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습니다.
 
■부장 교사가 자녀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 장학에 착수했습니다. 입학 이후 두딸의 성적이 급상승한 것에 대해 교육청은 시험 출제와 채점 과정에 해당 부장 교사가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성차별 논란의 시발점이 된 워마드 사이트에, 이번엔 서울대 화장실 몰래카메라 게시글이 올라와 총학생회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학교 측은 화장실 1700곳을 전수 조사할 방침입니다. 
 
■내년 1월부터 2008년 이후 적립된 항공사 마일리지가 단계적으로 없앤다고 했는데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항공사들이 사용처 확대에 나섰습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구매부터 영화권, 휴대전화, 여행상품 구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데요. 마일리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자신이 쌓은 마일리지를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세월호를 바로 세운 뒤 진행된 수색 작업에서 처음으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 오후 세월호 3층 객실부의 무너진 부분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 앞니로 추정되는 뼈 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몸속에 삽입하거나 피부에 붙이는 의료기기는 신소재 개발이 핵심인데요. 고무처럼 쭉쭉 늘어나는 데다 전기도 잘 통해야 하고, 여기에다 인체에 독성도 없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갖춘 신소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전국 평균 폭염 일수가 26일을 넘어서면서 올해가 1994년을 넘어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습니다. 오늘도 대구가 38℃, 서울이 36℃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