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월 - 일일동향보고]

 

9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2만2,646가구로 수도권에서는 1만3,806가구, 지방은 8,840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공급예정지로는
-삼성물산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우성1차 아파트 재건축 1317가구 규모(일반분양 232가구)의 ‘래미안 리더스원’,
-대우건설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7번지 사당3주택재건축정비사업 507가구 규모(일반분양 159가구)의 ‘사당3구역 푸르지오’,
-삼성물산의 경기 부천시 송내동 427-32번지 일원 송내1-2구역 재개발 831가구 규모의 ‘래미안 어반비스타’,
-대림산업의 경기 안산시 원곡동838번지 일대 원곡연립2단지 재건축 1322가구 규모(일반분양 328가구)의 ‘안산원곡e편한세상’,
-대림산업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원 전포1-1구역주택 재개발 1401가구 규모(일반분양 875가구)의 ‘부산전포1-1 e편한세상’,
GS건설의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B1-1블럭 975가구 규모의 ‘문성 레이크자이’ 등이 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사옥 매각주관사 삼정KPMG·나이트프랭크는 2사옥 투자설명문(IM) 배포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2사옥은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거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며, 2사옥은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와 같은 도시지역·일반상업지역·중심지 관지구에 속해 있어, 유사한 행위제한을 받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제2사옥은 메리츠종금증권이 2015년 아이엠투자증권을 합병하면서 취득하게 된 건물로, 1994년 지하 3층~지상10층 규모입니다. 여의도 1·2사옥의 입찰일은 내달 7일로 잠정 확정된 상태로, 1곳 또는 2곳 모두에 대해 인수의향을 밝히는 것도 가능한 방식입니다.

 

1970년대 서울 랜드마크 빌딩이던 청계천로 삼일빌딩이 지난달 26일 매각 절차를 마쳤으며, 거래가는 1550억2020만원입니다. 2001년부터 보유한 홍콩 기반 투자사 스몰록인베스트먼트가 이지스자산운용-그린오크 컨소시엄에 매각했으며, 그린오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부동산투자회사로 건물을 개조해 가치를 높이는 밸류애드(가치부가형) 투자 전문 회사입니다. 한때 최고층 빌딩 타이틀을 가졌던 종로구 '삼일빌딩'의 소유주인 스몰록인베스트먼트컴퍼니리 트가 빌딩 매입 17년만에 투자금 회수를 위해 매각 매각하였으며, 거장 건축가 고 김중업님의 작품입니다. 삼일빌딩은 1971년 준공하였고, 연면적 4만836.70㎡,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14년 후인 1985년 여의도 63빌딩(한화63시티)이 들어설 때까지 최고층 타이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3월 기준 모바일용 부동산 서비스의 월간 실사용자 수는 직방(103만명)이 가장 많고 다방과 네이버 부동산이 뒤를 이었으며, PC용 부동산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 부동산이 334만명으로 1위를, 다음 부동산과 부동산114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및 정비사업 업무처리규정’,‘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및 입지대상 시설의 심사에 관한 규정’ 등 3건을 개정하고 오늘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경제자유구역‧친수구역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 건설하는 공동주택에 공급하여야 하는 임대주택 비율을 현행 최소 10%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확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내 산업단지 등을 조성 시 용지의 10% 이상을 개발제한구역 내 중소기업에게 공급, 그동안 민간의 출자비율을 2/3 미만인 특수목적법인과 기업형임대사업자도 개발제한구역의 사업 시행자로 허용하였으나, 앞으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 또는 민간자본 비율인 50% 미만인 특수목적법인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공공개발 원칙 강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개발하면 개발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를 공원‧녹지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posted by 스텔라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