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출신만 아는 고사성어

정치경제 이야기 2018. 8. 15. 13:50

경상도출신만 아는 고사성어

 

1.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
  (우야둔동)
 –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
     드시는 구나

 

4.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
   (빙시색기)
 – 얼음이 얼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
   (지랄한다)
 – 아는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
    (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8. 謀樂何老
   (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
   (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10. 澤度儼多
     (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의젓함을 많이하라

 

11.熙夜多拏
    (희야다나)
 –달 밝은 밤에 생각에
   붙잡힘이 많구나

 

12.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으니 어찌
     늙음을 따지리오

 

13. 尼雨夜樂苦移裸老(니우얄락고이라노)
 – 대저 비오는밤 기쁨과 슬픔에
    헐벗은 노인 근심케 하네

 

14.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예에 오르니 노래와 시가
    어찌 하오리

 

15.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에 백가지 노래가 다르니라

 

16.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고통과 마귀가 흐린 세상에
    붙잡히는구나.

 

※ 경상도 말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퍼온글)

 

posted by 스텔라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