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하우스

[8월 10일/금 – 일일동향보고]

용인시는 관내 기흥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사업주체인 디에스네트웍스(주), 기흥 파크푸르지오 사업주체 ㈜피데스피엠씨, 역북 지웰푸르지오 사업주체 ㈜신영 등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현재 용인시에는 총 996곳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만0~5세 영유아 3만2132명이 이용하고 있고,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1곳(2057명)이 있습니다.

8월 둘째주에는 청약접수 예정단지가 없으며, 견본주택 4곳이 오픈예정입니다. 주요 공급예정지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리슈빌앤리마크”(민간임대)
△강원 속초 조양동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 2차”(주상복합)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전북 김제시 신풍동
“오투그란데 김제 신풍동” 등이 있습니다.

하반기 주요 오피스텔 분양예정지로는 솔렉스플랜닝이 개발하고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 300실 규모의 `더케렌시아 300`, 더랜드가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총2,513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롯데건설의 집창촌 청량리4구역 재개발사업 연면적 37만6654㎡, 지하 8층, 지상 최고 65층 높이의 아파트(1425가구)·오피스텔(528 실) 4개동, 백화점·호텔·사무시설을 갖춘 42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 1개동 등 5개 초고층 건물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대방건설의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C7-2블록 953실 규모의 `광주 수완7차 대방디엠시티` 등이 있습니다.

롯데건설은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베트남 푸끄엉(Phu Coung) 그룹과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푸끄엉 펄(Phu Coung Pearl) 프로젝트는 호치민에 725가구 아파트,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롯데건설 지분은 51%이고 향후 분양매출은 약9800만달러(약109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 푸끄엉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 디벨로퍼로 호치민 내 3400가구 규모 아파트 사업과 남부 락지아에 60만평 규모 신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3년간 총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직원도 4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단일 그룹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신규 투자액의 72%인 130조원을 국내에 투입해 약 70만명에 달하는 고용 유발 효과를 노리고, 신성장 산업인 인공지능(AI), 5G, 바이오, 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등 4대 사업에만 약 25조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동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은 한국에 처음 투자했던 상업용 부동산인 서울시 중구 회현동 2가 88번지 소재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매각을 결정하고 매각자문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6만 6,680㎡ 규모의 대형 오피스빌딩으로, ADIA는 지난 2015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으로부터 총 5,030억원, 3.3㎡당 2,493만원에 인수하였습니다.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집계되었고, 전년동기 10만4191건 보다 17.2% 증가하였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수도권은 전국 거래량(19만2468건)의 6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분기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서울 1.96%, 경기도 1.99%, 인천 1.77%를 기록하였으며,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6%를 넘는 수익률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3일부터 서울시 주택매매 거래건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내용 집중조사에 착수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투기과열지구(서울시 25개구 전체 해당) 내 3억원 이상 주택 매매시에는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 및 관할구청, 국세청, 감정원 등은 관계기관 합동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 지난 8일 각 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해 조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종대 전 한국감정원장이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단독후보로 추천되었으며, 29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는 출자기관인 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 회장, 한국주택협회 김대철 회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